



" 무료하기 짝이 없는
내 평범한 일상에
아아─── 저질러버렸다
라는, 일이 결코 생겨버리고
말았다구요─? "



WildStrawberry #ff43a4
:초예술급 라이트노벨 작가
『 이 라이트 노벨(이)가 놀라워!!1위의 빛나는 화제의 신작!대망의 2권 발매!─ 월간 PAND✪RA 12호 32p中 』(15。12。08)
『 「신데렐라의 유리 구두는 이미 부숴져 버린지 오래라구요-?」 ─ 누적 판매수 100만부 돌파!(이 노블이 굉장해!) 『(16。3。23)
『 「아무래도 제 강아지가 여신님이 된 듯합니다。」 ─ 코믹스화 결정! 예약 특전 ъаьї 미니 열쇠고리 증정!』(16。5。14)
『 「죽었더니 배틀로얄 시작했습니다!」 ─ 드라마 CD제작 결정! 이번 돌아오는 春을 기대해주세요~ 』(17。4。4)
『「ζкокцто½(黒糖) 단 하루! 스타 노블 주최 특별 단독 초청 싸인회 개최 예정 」 ─ 이후에 팬미팅 예정은 앞으로 없을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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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오늘도 시끄러운 초예술급 사람들 따위의 생각을 하며 뒤를 돌아보았던 것이다。 』
あ─…超芸術級なんて、本当にすてきな才能ですね~
『아─... 초예술급이라니,정말로 멋있네요~』
지극히 평범하고 따분한 저..저같은 소녀에게 초예술급의 재능이라뇨...-,(어이어이 이거 진짜로 되는거야???)
꺄~!!!!! ₎(˃᷄ꇴ˂᷅ ૂ๑)~~~ 이게 무슨 저급의 라노벨도 아니고─ 아아─… 이제 어..어떻게 되는건지..;;
머리 속이 비명으로 난무하고 있다구요─?(죳또.. 코쿠토쨩 예상치 못한 전개 랄까..?)
조…좋아요, 심호흡 한번 하고.. 일단 『코쿠토쨩이 초예술급이 됐다는 것』 이죠─?ฅ^._.^ฅ
갑자기 하루아침에 '초고교급 라노벨 작가'라는 타이틀을 쥐어줘도 말이죠.. ,(우왓!!! 육성으로 말하니까 초 부끄러워져 버렷☆ >~<)
저..저.. 젯따이! 무리란 말이죠..? 물론 かっこういい.... 라고 생각을... 아니 어쨌든 절대로 무리무리─!(어이어이─ 사실을 좀 기뻤으면서!!)
저..정말이지.. 이 세카이를 만든 신도 무심하지, 어떻게.. 이 코쿠토쨩에게 이런 시련을..!!!!
어이어이! 이봐요! 잠깐! 거기 당신 듣고 있는 거냐구욧!! 이 코쿠토쨩 혼자서 얘기하고 있잖아요!(퍽!)
어쨌든.. 저 같은 평범하고도 평범한 소녀에게 '초예술급'의 재능이라니..
야레야레─, 이 세카이의 신도 참 할 일 없고 야속한 사람이랄까..?
- ζкокцто½ 선생님의 초예술급 대상자 당선 축하 인터뷰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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ζкокцто½ 선생님 굉장하시죠!! 대중의 취향을 콕! 하고 찝는다 해야할까요?
사실 저희 선생님의 경우엔 상당히 늦게 데뷔하신 편인데.. 정말 천재라고 느낄 만큼 굉장하다 니까요? 마치 혼모노다! 같은?(웃음)
선생님의 작품을 보면요, 주제가 확실하고 작품을 관통하는 핵심 소재가 철처히 대중을 겨냥했어요,
그리고 기승전결 형식 안에 캐릭터 개개인의 서사 또한 어느 한 명 뒤쳐지지 않아요. 마치 노블 그 이상이라니까요?
현재 라이트 노벨 작가를 준비하고 있는 지망생 분들이 있다면 저희 선생님의 작품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웃음)
저희 선생님의 작품을 라노벨계의 교재라고 할 정도로 정직하니까요!
(이후 절대로 책을 판매하려고 하는 말이 아니라는 짧은 코멘트를 부탁했다.)
- 담당 마케팅 팀장 高丘光 『타카오카 히카리』 -
라노벨이란게 말이죠, 사실 그 한 권을 만드는게 굉장히 확률이 희박한 게임이라고 해야 할까요?
신인상 수상 후 라노벨 작가로 데뷔한다? 그 확률이 0.13%에요. 상상이 안 가시죠?
이 바닥이 원래 그래요 지원자에 비해 턱없이 모자르게 뽑는다는 거죠.
그런 시장에서 ζкокцто½ 선생님께서는 당당히 신인상으로 데뷔 후, 요 몇 년간 계속 정상의 자리를 유지하고 계세요.
근데 이게 또 쉽지 않거든요~ 데뷔하기도 힘든데 데뷔 후에는 신인들이 막 치고 올라와요.
자리를 유지하기 힘들다니까요? ζкокцто½ 선생님의 초예술급 칭호란 어찌보면 저희에겐 당연하달까요?(웃음)
- 담당 편집자 佐藤臼井 『사토 우스이』 -
:소지품
1. 펜과 노트
일종의 아이디어 노트.
펜과 노트가 하나로 연결된 구성으로 펜을 잃어버릴 걱정은 절대로 안 해도 된다굿?
2. 가발
가발이랍니다~ 왜 가지고 있냐고요...?
글쎄요..후후후~
▶이름: 탄자와 쿠로유키 / Tanzawa Kuroyuki / 丹澤久良倖
작가 가명: ζкокцто½ / 黒糖
▶나이: 26세
▶성별: FeMale
▶키/몸무게: 174cm / 54.7kg
▶생일/혈액형: 11월 24일 / RH-A
▶재능: 초예술급 라이트노벨 작가
ㄴ★★★★
1

:성격
『이..이런거 알아봤자.. 하나도 도움이 안되는걸요??(˃̣̣̣̣̣̣︿˂̣̣̣̣̣̣ )』
저..저같은거랑.. 친하게 지내고 싶다고요..? 뭐...뭐지.. 혹시 도를.. 믿.. (;;・ㅂ・)و에?, 아뇨 아뇨 당신이 이상하다는게 아니라..죳또.. 와카라 나이 하달까..?(눈치)
《 この人が凄いですね~•*¨*•.¸¸♪✧ 》
이 사람... 자기 자신을 엄청 낮춰 부르잖아!!! 초초초기운빠져wwww
나쁜 사람은 아닌거 같은데.. 은근 대화하다 보면 피곤해지는 타입이라고 해야할까....?(◞‸◟)(거기다 말도 느려~~)
저런 사람이 어떻게 자기 작품에 그런 표현을 쓰는 거지wwwwwwwww? 정말이지~ 알 수 없는 사람이네? 원래 라노벨 쓰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이런거야??
응? 그럼 어떤 사람일꺼라고 생각했냐고? 글쎄... 조금 화끈하고... 조금 대범한 사람..?
아 물론 주관적인 판단이니까~ 어이어이─!! ☜그렇게 보지 말라고!! 그냥 주관적인 의견일 뿐이야!!!(੭ •̀-•́)੭
『후후후~ଘ(੭*ˊᵕˋ)੭*♪⁺ 에.. 뭐랄까~ 당신도 보통 사람이 아.니.시.군.요?( ◔ ౪◔)⊃━☆゚(샤랄라라라──✩‧₊˚+) 이 코쿠토쨩 단번에 파★악했다고요! 그렇죠? 그렇죠? 네에~? 애초에 당신도 초예술급 사람이니까아아..』
아아── 특별한 사람이란건 스테끼 데스네에~~막 ☆゚키라키라☆゚모후모후!! 한다고 해야할까나..~(☜어이어이 거기서 챠밍 포인트를 느끼지 말아 달라굿!)
코쿠토쨩은 말이죠오...~ 선택받은 사람들이 좋아..랄까? (((o(*゚▽゚*)o))) 무려 초초초!! 멋★있★어! 라는 느낌..?(ヲヲヲヲヲヲ)
에에~? 아니아니 당신!! 지금 코쿠토쨩을 능력 위주로 사람을 판단하는 쓰...쓰레기라고 비판하는 건가요???
그...그렇지만요오... 사람마다 좋아하는 포인트가 하나씩은 있잖아요..? 코쿠토쨩은.. 그게 재..재능일 뿐이라고오!!!( ‘ᾥ’ )!! 이 쓰!!!! 아니..아니에요오... 잊어주세요...(mm )
(외모를 좋아하면 외모지상주의라면서 비웃을 거면서 이 쓰레기자식이..☻)
저..전 단순히 특별한 사람들을 주인공으로 책을 쓰다 보니... 직업 정신이랄까..? 그.. 그러니까 부디 다들 힘내서 ☆º+*키라키라*+º☆ 빛나주세요옷─! 어..언젠간 코쿠토쨩의 노블의 주인공이 될 수도......੬(∂ա∂)੩
『솔직히 말하면 말이죠.. 코쿠토쨩은... (삐)─── (언어 수위상 음성처리 됐습니다.)』
(。・ω・。)? 네? 코쿠토쨩 아무 말도 안했는데요오..? 뭐랄까.. 당신이 착각하고 있는 것 같다지요~?(^^)
(아무래도 본 성격이 그다지 좋지 못한 듯하다 리얼 컨셉충인걸까?)
『어..어쩌면 말이죠.. 코쿠토 쨩 이세계에서 부터 잘 못 떨어져 이곳에 왔다! 라는 전개──가 아닐까요오──٩(ˊᗜˋ*)و?』
사실 이곳이 통속의 뇌라면? 아..아니라고요..? ㅈ..죄송합니다...⁽⁽(ཀ д ཀ)⁾⁾( 死んでしまって──☻)
【코쿠토 작가의 작품을 한번 들여다 보자.】
그녀의 작품은 정말이지 타겟을 확실히 겨냥하고 제작한 상업 노블이다.
지금 이 평론만 해도 그렇다.
본디 작자는 라이트 노벨에 대한 평가는 잘 쓰지 않는 편이나, 그녀의 초예술급 명성이 작자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그녀의 데뷔작을 보다.】
지금으로부터 5년전 그녀는 당당하게 신인상 수상과 동시에, 이 시장바닥에 뛰어들게 된다.
그녀의 데뷔전 작품들에 대해 사전에 조사해 보았으나, 도무지 찾을 수 없었다. (편집장의 말에 의하면 혜성처럼 등장한 신인이라고..)
그러기에 그녀의 데뷔작을 기준으로 최근 시중에 출판된 작품까지를 평가해보기로 했다.
그녀의 첫 작은 전형적인 잘 짜여진 라이트 노벨이다.
기승전결이 뚜렷하며, 그녀의 세계관이 책에 잘 베어있다.
같은 업자들 사이에서 그녀의 데뷔작은 마치 교과서인 마냥 추앙 받고 있다는데 작자또한 그렇게 생각한다. 나 또한 작가 지망생들에게 무난하게 그녀의 데뷔작을 교본으로 추천하고 싶다.
그녀의 이후 작품들은 데뷔작과는 다른 매력을 가진다.
마치 작가가 한 사람이 아닌 것 같다는 무서운 생각이 들 정도로, 그녀의 작품은 각각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다.
코쿠토 작가의 작품 대부분은 현실에서 불가능한 전개들을 일상과 엮어 그녀만의 세계를 만든다는 것.
그녀의 세계는 마치 상상을 능가할 정도로 잘 짜여져 있어, 독자를 그 세계관으로 강제로 끌어들이는 매력이 있다.
사람을 주목시키게 하는 그녀의 재능은 참으로 무서운 재능이 아닐까 싶다.
이후 그녀가 계속해서 라이트 노벨 작가로 남을진 모르겠으나, 그녀의 다른 방향의 성장도 한층 기대되는 바이다.
어떻게 그녀는 그런 세계관을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일까?
천재적인 재능이라고 단순히 치부하기엔 그녀의 재능은 정말이지 무시무시하다.
그렇기에 나는 조심스럽게 그녀에 대해 이렇게 생각해본다. 그녀는 미쳐있다 라고.
그녀는 미쳐있다. 아니 과연 단순히 그렇게 표현해도 되는 걸까?
나는 그녀가 단순한 라이트 노벨 작가에 지나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나는 그녀의 끝이 궁금하다.
─평론가 이름 미공개 (ID: 4zkaltkak2)─
:특징
『본인을 지칭할 때』
《黒糖ちゃんは、黒糖ちゃんですから。。。✰》
-코쿠토쨩은 코쿠토쨩이니까。。。✰
:~ちゃん(쨩)
에?, 왜 그.. 그렇게 자기 자신을 부르냐고요..?
그..글쎄요..~( ◔ д ◔ )? 코쿠토쨩의 습관이라던가아..~ 어..어쨌든 별 뜻은 없........
(알게 뭐야 이 자식~ 코쿠토쨩이 하겠다잖아!!! ( ∩’ᾥ’ )=͟͟͞͞⊃ =͟͟͞͞⊂( ‘ᾥ’∩ ))
『타인을 지칭할 때』
様:さま
:~さま(님)
어..어떻게.. 코쿠토쨩 따위가...막 부를 수가 있나요오.... 그러니까아아아... 님이라고 부르는 거에요오..٩(๑`ȏ´๑)۶
랄까? 어떻게 보면 이 코쿠토쨩의 배려인거라구요오옷? 우후후후?(웃음) 그러니까 더이상의 태클은 다메다메!!!(퍽)
『습관』
아앗── 뭘 하고 있냐고요..? 그..글쎄요.. 何でもないよ…(;;◔‸◔)
(방금까지도 쓰고 있던 펜과 수첩을 뒤로 숨기면서)
혼또니.. 난데모 나이 까라... 관심 가져주지 말아주세요오오... 이 코쿠토쨩에게 관심이란건 어쩔 수 없는 운명이지만.. 조금 고달프달까..?
그냥... 차기작 구상을 하는거니까요오... 뭐랄까.. 펜을 놓을 수가 없다고 해야할.....아아─이대로 투명인간이 되고 싶어..(しにたい…)
(지나친 관심이 싫은 듯 이내 자리를 뜨고 말았다.)
『좋아/싫어』
고..공식!!! 시..신비주의라구요욧!!!
아아── 이런거 함부로 말해버렸다가는.. 출판사 앞이 그 물건들로 가득 쌓여서 곤란해져버렷...
죳또.. 곤란하달까아..★?(੭ ˃̣̣̥᷄⌓˂̣̣̥᷅ )੭ 그러니까 마음만 받을게요..? 알죠 코쿠토쨩의 코코로..? 절대싫다는 건 아닌..
(사실은 말하고 싶어!! 선물 받고 싶다고!!! 엉엉엉ㅠㅠㅠ)
『미소녀』
네..? ㄴ..네에에에~??????? 제..제가요?? 本当に???
그..그런거 코쿠토쨩은 몰라요!!! 모른다구요요요!!(꺄~~정면으로 들으니 부끄러워버려~~~~~(๑˃́ꇴ˂̀๑))
후후후.. 부디 그렇게 생각 해 주신다면야, 기쁘네요오... 뭐..뭔가 코쿠토쨩에게 원하는게 있다던지..?(*˘︶˘*).:*♡♡♡♡
『가족관계』
어머님!! 아버님!! 그리고 남동생이 있답니다아아..~? (조금 진부하고 평범한 가족 관계랄까?? 그래서 코쿠토쨩에게 실망한건 아니죠..?)
코쿠토쨩의 라이트 노벨 표지는 전부 동생이 그려주고 있어요~(웃음) 뭐든 다 공유하는 가족은 아니지만 착하고 좋은 동생이죠..?(๑´▿`๑) 후후후 현실은 마치 라노벨보다 더하니까요~ 마치 진짜 라노벨같은 가족 관계로 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