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무서워,
짜릿해... ♡
사랑스러운 로쨩이
좀 그럴 수
있잖아? "


blue #0000ff

:초예술급 기자
"누구보다 빠르지만 확실한 증거만을 내놓는 기자. 그는 정말 대단하다. 그가 기사를 냈다하면 특종이 터지기를 반복하여, 이제는 그가 기사를 준비한다는 소식이 들리면 온 사회 매체가 경계태세를 갖추기도 한다."
-사회 저널리스트, □□□
유명한 프리랜서 기자. 단체 및 기관에 소속되지 않고 오직 개인으로만 활동한다. 활동은 불규칙하지만, 전 세계의 정치계, 연예계, 산업계 등 전문 분야를 가리지 않고 특종 기사를 내놓으며, 몇몇 범죄 사건의 명확한 증거(사진)를 제보하기도 한다. 기사는 언론 제보(뉴스, 신문) 및 개인 SNS 홈페이지를 통해 접할 수 있다.
대표적인 특종 기사는 정치 비리를 고발한 [정치계 고발 사건]과 은행 강도의 얼굴을 찍어 수사에 일조했던 [은행 강도 사건].
믿고 보는 기사, 더 말할 것도 없이 실력을 인정받는 유명 기자지만 악평도 많다.
원한 살 가능성이 많은 직업 특성상 익명 제보를 활용할 수 있음에도 실명을 고집하는 점.
신상이 알려진 채로도 화려하고 눈에 띄는 활동하는 점을 들어 '관심 종자'냐는 말을 듣기도 하고, 본인의 기사를 내놓기 전, 폭로 대상을 심적으로 괴롭히는 악취미가 밝혀져 논란이 되기도 했다. 악평이든 호평이든 유명 인사임은 틀림없는 기자.
:소지품
1.호신용 전기 충격기
▶이름: 로 / rho / ロー
▶나이: 22세
▶성별: Male
▶키/몸무게: 177cm (189)/66.5kg
▶생일/혈액형: 5월 3일 /RH-AB
▶재능: 초예술급 기자
ㄴ★★★★★

5
:성격
"저희도, 그 사람이 어디로 튈지 알 수가 없습니다. 다음은 언제 연락이 닿을지, 무슨 기사를 낼지 아무것도 모릅니다. 정말 제멋대로인 사람이에요. 누가 뭐라든 아랑곳 않습니다. 인생을 혼자 사는 사람이 있다면, 분명 그 사람일 겁니다."
-(익명) 관련 A 신문사 상담&문의 팀 직원
관찰 보고서 1. 제멋대로인 흥미주의자
철저히 흥미 위주로 행동한다. 흥미 밖의 행위는 절대 하지 않는 주의. 반대로 흥미에 부합한다면, 수단을 가리지 않는 행동력을 발휘한다. 단독 행동과 일정치 못한 활동 분야는 위와 같은 성격과 연관 있어 보인다.
"그놈이 어딨냐고? 내가 알고 싶수다! 칠렐레~팔렐레~ 멍청하게 까부는 기자인 줄 알았더만, 그놈에게 뜯긴 돈이며, 받은 수모를 생각하면 화가 치미니 묻지마슈! 뭐? [정치계 고발 사건]에 대해 남길 말은 없냐고? 그거 물어보려 불렀수? 난 할 말 없수다! 변호사 불러!"
- 前 국회의원 , ○○
관찰 보고서 2. 가벼운
자칭 사교성이 좋은 사람. 남에게 살갑게 -필요 이상으로 친한 척- 굴며, 언행이 가볍다. 흔히 경박하고 만만한 사람으로 보이는 타입이다. 제멋대로에 가벼운 성격을 적절히 이용해 사람을 방심시킨 후, 정보를 캐내는 수법을 주로 사용한다.
2.1 영악한/교활한
가볍게 굴면서도 법에 저촉되지 않도록 조심하며, 불리한 사실은 교묘히 가려 말한다. 그렇다면 가벼운 모습은 연출일까? 성격인지 연출인지 정확히는 알 수 없다. 365일 매 순간 가벼운 것을 보면 성격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그자가 뭘 하는지 알 정도의 인물은 없지 않을까요? 제멋대로에 약점을 잡고 휘두르는 사람이랑은... 역시 좀 꺼려지죠.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조심하라느니 하는 소문이 돌 정도면 말 다 했잖아요? 사실 이 바닥에서 그런 게 무슨 상관인가 싶지만..."
-(익명) 동일 직업 종사자
관찰 보고서 3. 가학적
고통을 주는 것에 쾌감을 느끼는 경향. 본인이 밝히길, 남을 다루거나 우위를 차지하는 것만으로도 쾌감을 느끼며, 그것이 삶의 낙이나 다름이 없다고 한다. 본인의 기사를 세상에 알리기 전, 대상을 심적으로 괴롭히는 악취미를 가지고 있는듯.
(빈칸)
본 항목은 본인이 확인 및 인터뷰를 거부한 관계로, 필자의 관찰을 바탕으로 서술함을 밝힌다.
관찰 보고서 4. 겁쟁이
행동력, 가학 행동 등 행동에 비해 몸을 사리는 경향이 크다. 본인이 험한 꼴 당하는 것을 두려워하는듯. 찔리는 일이 많은지라, 걱정도 많을 거다.
그 외에도 귀신, 어두운 공간 등을 무서워하는 듯한 모습이 관찰된 적이 있다. 여러모로 겁쟁이인듯.
4.2 감/눈치
초식동물의 감이나 마찬가지다. 겁 많은 성격의 영향인지, 본능적인 감을 타고났다. 눈치도 좋다. 경험으로 다져진 눈썰미까지 완벽. 이런 감각은 천재적이나, 논리적인 감각인 아니기 때문에, 본인은 "기자의 감이야♡" 이외에는 설명하지 못한(않는)다. 위 감각이 특종에 한 몫 했음을 짐작한다면 겁쟁이도 나쁘지만은 않을듯.
관찰 보고서. 주의사항
제멋대로인 태도를 주의하자.
페이스에 휘말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관심을 주지 않거나, 흥미가 사그라들도록 다른 흥밋거리를 제시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끈질기게 군다면 겁을 주는 것도 확실한 방법이다.
:특징
특징 4. 가정사
유명 배우와 재벌계 정치인 사이에 태어나 유복하게 자란 외동 아들.
어려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으며, 그 덕분에 자존감이며 자신감이 충만하다. 제멋대로인 현재 성격에 많은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추정.
4.1 성향
좋은 류의 관심뿐만 아니라 좋지 못한 관심도 함께 받았다.
부모님과 함께 어려서부터 온갖 루머와 기사에 시달렸으며, 부모님이 자살 도피를 택했다. 큰 트라우마는 없지만, 이 사건을 계기로 남을 심적으로 괴롭히거나, 우위를 차지하려는 등의 가학적인 성향이 나타났을 가능성이 있다. 또한, 관심종자나 다름없는 화려한 행동들은 일찍부터 받았던 관심과 부모님의 부재로 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특징 5. 겁쟁이 기자의 삶
부모님의 사건으로 일찍 세상을 익혔다. 언젠가는 익힐 법칙이지만, 조금 일찍 깨달은 감이 있다. 그 법칙이란, '강자와 약자는 단순히 힘이나 권력에 따르는 것이 아니라 머리싸움이며, 약점을 잡힌 쪽이 '약자'이며 약점을 잡은 쪽이 '강자''라는 것. 물론, 기사를 내는 쪽이 강자라는 이미지. 당하지 않기 위해 먼저 강자가 되는 것은 당연한 논리다. 그리하여 부모님의 유산과 인맥을 이용해 사람들을 많나기 시작했고, 정보를 수집하고 약점을 쥐기에 이렀다. 타고난 눈치며 감이 좋아 특종 정보는 차곡차곡 모였고, 이를 바탕으로 한 기자활동은 순조로웠다. 현재는 약점을 잡아 돈을 벌기도 하고, 가학 심리를 충족하므로써 자신의 안위를 확인하는 등 만족스러운 삶을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