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집 설계 부탁해도
안 해줍니다.
알아서 하십쇼."


Eminence #6c3082

:초예술급 건축가
:: 건물을 건축할 때, 계획을 세우고 설계를 하며 감독하는 사람. ::
건축물의 외부를 넘어서 내부인 실내까지 디자인하는 건축가로, 필로티, 그리고 모던 미니 멀리즘, 그리고 본인만의 독특함을 강조한 건축물로 2년 전, 세계적인 건축 공모전에 작품을 제출해 대상을 타게 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건축물의 독특함은 새로운 건축의 기준을 다시 새긴다는 타이틀로 일본 인테리어/건축 잡지에 다수 수록, 아름다움을 방송하는 프로그램에서는 빠지지 않고 언급될 정도의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건축의 미를 보여준다고 평가되고 있다.
다수의 건축물을 작업한 것이 아닌, 클라이언트의 요구를 보고 본인의 건축과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소수의 건축물만 작업하며 클라이언트와 1:1로 얼굴을 보지 않고 메일을 이용해 작업하며 얼굴을 보이지 않는다는 것과 프로그램으로 도면을 작업하는 다른 건축가와 다르게 모든 것이 손으로 그리는 손 도면인 점이 그의 특이한 점.
반년 동안 최악의 폭염을 거치면서도 지반에 설치하는 필로티를 사용하여 지반의 열기를 피하거나 미니 멀리즘한 구조로 에어컨의 찬 바람도 잘 통하는, 아름다움을 배제하고도 실용적인 구조인 건축물로 다시금 조명을 받게 되었다.
:소지품
1. 도면통(화구통) - 그리드지(모눈종이),
2. 필통(0.3, 0.5, 0.7 mm 샤프, 지우개), 30cm 철 자
▶이름: 히라바야시 케이메이 / Hirabayashi keimei / 平林 啓明
▶나이: 36세
▶성별: Male
▶키/몸무게: 175cm / 61kg
▶생일/혈액형: 10월 30일 / RH+O
▶재능: 초예술급 건축가
ㄴ★★★
5

:성격
【절제하는 | 정돈된 / 깔끔한 | 우유부단 / 솔직하지 못한】
절제하는
" 아뇨… 그건 아닌데. "
타인과 선을 그어 행동했다. 절대로 선을 넘어서 행동하지 않았고 본인이 넘지 않아도 타인이 선을 넘는다면 본인이 넘은 만큼 멀어졌다. 친한 친구라는 개념이 없었고 선을 넘는 행동을 하더라도 금방 사과를 하고 물러서는 방법을 택해 자신만의 절제함을 실천하고 있었다. 또, 타인에 대해서 절제뿐만이 아닌 본인에게서의 욕망도 절제할 줄 알았다. 가지고 싶은 물건이 있어도, 먹고 싶은 음식이 있어도 늘 참아냈다.
정돈된/깔끔한
"으…, 주변 정리 좀 하고 사세요. "
그의 주변은 굉장히 깔끔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이것은 성격에서 비롯된 것으로, 주변이 더러우면 집중이 되지 않는다는 모양. 도면을 그릴 때도 최소한의 도구를 이용하여 도면을 그린다고 한다. 또한 정돈된 일정을 깨거나, 주변을 어지럽히는, 규칙을 어기는 것을 굉장히 싫어한다. 시험공부하기 전에 공부하기 싫어서 방 청소부터 하는 학생처럼 행동하곤 하지만 본인의 일정을 딱딱 정돈하고 행동하는 사람이기에 청소하는 시간 역시 일정에 포함된 것과 다름없다.
우유부단/솔직하지 못한
"A랑 B를 중에 고르라고…? 대신 좀 골라주십쇼."
유독 선택을 어려워한다. 본인의 선택을 필요로 하는 일이 있다면 타인에게 선택을 하게 하는 편. 그래도 선택을 하기 전 선택지가 어떤 장점이 있고 어떤 단점이 있는지 판단은 하지만 그렇다 해도 선택은 하지 못한다. 본인이 가끔 선택하고 싶은 선택지가 있어도 그 선택지를 고르는 것으로 인한 책임이 본인에게 막중한 책임인 것처럼 보이는 모양. 본인에 대해서는 솔직하지 못하기에 선택도 그렇고 말하는 것에서도 본인 이야기는 배제하고 할 때가 많다. 본인 이야기를 입 밖에 잘 안 내놓으며 본인의 감정도, 아픔도, 잘 말하지 않는다.
:특징
1. 말투
- 도쿄에서 태어났으며 자랐기 때문에 이렇다 할 사투리도 사용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연세가 지긋한 사람들만 사용하는 단어를 사용할 때도 있다.
-모든 사람에게 존댓말을 사용하며 나이가 많든, 적든 상관없어 하는 분위기다.
2. 좋아하는 것
- 본인의 말로는 좋아하는 물건도, 행동도 딱히 없다는 것 같다.
- 말로는 그렇지만 솜사탕이나, 장난감,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물건들을 상당히 좋아하는 것 같다.
3. 싫어하는 것
- 좋아하는 건 거의 없지만 싫어하는 건 많은 편.
- 무례한 사람, 더러운 사람, 시간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을 싫어하는 건 보통 사람들도 다 그럴 테고, 음식에 마요네즈라든지, 해산물이라든지, 의미 없이 시간만 보내는 것 등 여러 가지.
4. 취미·특기
- 좋아하는 것이 확실히 없다 보니 취미도 없다고 말한다. 특기는 역시 도면 그리기. 대충 어림잡아 그려도 얼추 비슷한 모양으로 나온다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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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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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손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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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하게도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고 손 도면을 사용한다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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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를 많이 타는 편, 타인이 시원하다 하는 정도의 에어컨 세기가 케이메이에게는 춥다고 생각될 정도. 그래서 얇은 가디건을 입고 있다. 입지 않을 때는 허리에 묶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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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치다. 핸드폰을 사용해도 딱 사용하는 어플만, 컴퓨터를 사용해도 사용하는 프로그램만 사용하기에 다른 건 전혀 할 줄 모른다. 한 프로그램이 익숙해지려면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