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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 당신.

자유를 원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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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ure mist #f0ffff

:예술급 사이비교주

욕망에 충실해지세요. 인간은 욕망을 억누르고 살아가는 존재이며, 억제된 본성을 해방시킴으로써 자유를 되찾는답니다.”

 _xx.xx 포교 활동 중 리베르테 曰

  

겉보기엔 종교처럼 보이지만, 비종교적인 목적을 추구하는 집단을 이끄는 사람을 뜻한다. 교단의 이름도 없어 교리로 삼은 ‘자유’ 외에는 드러난 것이 없는 교단이었으나 최근 인간 본연의 자유를 되찾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급격히 늘어나며 자연스럽게 교단의 존재가 알려졌다. 신도의 수는 많지 않다. 그러나 교주를 신격화하는 교단의 형태로 인해 신도의 대다수는 광신도이다. 신도들은 유일신이자 교주의 말을 따르는 신실한 신자였으며, 이는 반사회적인 사건들이 늘어나는 데에 크게 기여를 하였다. 세간에서는 교주인 리베르테의 이름을 따와 교단의 이름도 ‘리베르테’라고 부른다.

  

초예술급의 명단에는 신도 다수가 연달아 자살한 사건이 대중매체에 퍼진 이래로 기재되었다. 해당 사건이 물 위로 떠오르자 신도들은 그녀가 자유를 되찾으란 말만을 번복한 것이 전부라며 딱 잘라 말했지만, 대중매체로 교단의 존재를 접한 사람들 사이에선 교주가 살해한 것이 아니냐는 루머가 떠돌았다. 이 사건을 계기로 초예술급의 칭호가 주어져 종교를 잘 모를 법한 일반인들에게도 교단의 존재가 알려지게 되었다.

:지품

1. 네일 버퍼

▶이름: 리베르테 / Liberte / リベルテ

 

▶나이: 24세

 

▶성별: FeMale

▶키/몸무게: 169cm/47kg

▶생일/혈액형: 5월 21일 / RH+O

​▶재능: 초예술급 사이비교주

                           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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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기애|철면피|친근함|여유로운|허술한|흥미주의|비윤리적|집요함 ::

  

상당히 자기애가 강하다. 자기애가 강한 만큼 자존감도 높고. 특히나 자신의 외모에 대해 자부심이 뛰어나다.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면 역시 제가 예쁜 탓이죠~ 라고 말하며 너스레를 떨곤 했다.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어제 본 친구를 대하듯 친근하게 말을 붙이며 여유로운 태도를 보인다. 달리 말하면 언행은 친근하게 보일지라도 자신이 우위에 있는 듯한 여유로움을 드러낸다. 직업적 성향이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리라. 그럼에도 어딘가 허술한 면이 있어 곧잘 덤벙거리며 빈틈 투성이의 모습을 자주 보여 언뜻 오만하다 할 수 있는 여유로움이 마냥 밉게 보이지는 않았다.

  

다분히 흥미주의적인 성격. 자유를 교리로 삼은 교단의 교주답다고 해야 할지 자유분방한 데다 관심이 없는 것에는 눈길조차 주지 않는다. 반대로 자신이 흥미를 가진 것에는 한도 끝도 없이 집요해지는 경향이 있다. 흥미가 생긴 것이 사회적인 시선에서 문제가 되는 것일지라도 말이다. 다소 윤리성이 결여되어있는 듯했다. 그 조차도 자신의 교단이 세간에서는 사이비라고 불리는 마당인데 뭐 어떻냐는 식으로 어깨를 으쓱이고 말았다.

:

베일

교단이 처음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무렵에는 늘 쓰고 다니는 베일로 얼굴을 가리고 다녔으나 교주가 교리에 어긋나는 행동을 해서 되겠냐며 근래에 들어서 당당히 얼굴을 밝혔다.

  

폭염

더위에 약했던지 폭염이 시작된 반년을 기준으로 포교 활동이 뜸해졌다.

옷을 가볍게 입을 법도 한데 그녀는 교주로서의 위엄이 떨어진다며 활동을 줄일지언정 복장을 바꾸는 일은 없었다.

  

말투

나이 고하 관계없이 존댓말을 사용한다. 상대방이 원한다면 반말을 사용하기도 하나 존댓말이 편한 모양인지 간혹 반말과 존댓말을 섞어 사용하기도 한다.

상대를 부르는 호칭으로는 당신, 혹은 상대의 이름.

  

선호

적당한 소란스러움, 높은 곳, 와인, 작고 귀여운 동물과 후르츠 젤리.

그녀는 종종 묘한 우월감이 느껴진다며 높은 곳에서 아래의 풍경을 구경하기를 즐겼다.

의외로 상당한 애주가이다. 한가하다 싶으면 와인을 입에 달고 살 정도로.

  

불호

사위가 조용하면 사사로운 생각들이 떠오른다며 이를 달가워하지 않아 정적을 꺼렸다.

이 외에는 크게 싫어하는 것이 없었는데 유난히 끝이 날카롭고 뾰족한 것들을 싫어한다.

싫어한다기보다 무서워한다에 가까웠으며, 가위 끝이 자신을 향해 있기만 해도 화들짝 놀라기 일쑤였다. 

  

취미

후르츠 젤리를 좋아하는 것만큼 각종 젤리를 모으는 취미가 있다.

투명한 유리 병에 한가득 모아두고 생각이 날 때마다 하나씩 꺼내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손톱

날카롭고 뾰족한 것들을 싫어하기 때문에 손톱을 항상 뭉툭하게 다듬는다.

어느 순간부터 버릇이 되어 멍하니 네일 버퍼로 손톱을 다듬고는 하는데 무의식적이었는지 누군가 이를 지적하면 머쓱하게 웃어버리곤 했다.

  

그 외

그녀에 대해서 알려진 것이라곤 얼굴과 호불호, 약소한 취미 따위가 전부이다.

신도들은 그녀를 신으로 섬겼으니 그녀에 대한 것을 물어볼 사람가 없던 이유도 크다.

다만 주로 활동하는 곳과 이름을 보아 출신지가 프랑스라는 것만을 어렴풋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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